공인노무사 시험과목 1차 2차 수험전략은?

최근 공인노무사 자격시험의

최소합격인원은 300명인데요.

노무사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2009년부터 10년간 이어오던 합격인원

250명에서 50명을 증원한 것이죠.

 

 

수요가 늘어나면서, 공인노무사 시험

응시자도 크게 늘고 있는데요.

점점 치열해지는 경쟁을 뚫기 위해선

체계적인 수험전략을 세우고,

최선을 다해 준비하셔야 합니다.

 

 

공인노무사 시험은 1차와 2차로

구분하며, 3차 면접이 있지만 사실상

변별력이 거의 없어 불합격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1차 시험은 노동법1, 노동법2, 민법,

사회보험법, 선택과목(경제학/경영학) 등

총 5과목이며, 영어는 공인영어 점수

제출로 대체하는데요.

 

영어는 응시자격의 역할도 겸하고 있어

우습게 보아서는 안 되며, 수험초기에

최우선으로 해결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노동법은 공인노무사 실무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핵심 과목이며,

자격시험에서도 1차와 2차에 모두

출제될 정도로 중요한 과목이에요.

 

1차 노동법과 2차 노동법을 병행하면

양쪽 모두의 공부에 도움이 될 수

있어 적극 추천해 드릴 수 있어요.

 

1차 시험은 객관식이고, 절대평가이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끌고가기보단

효율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최선이에요.

 

 

 

논술형 주관식으로 출제되는 2차 시험은

합격률에서 보듯 결코 만만하지 않습니다.

 

시험과목은 노동법, 인사노무관리론,

행정쟁송법, 선택과목 등 4과목으로

구성되며 과목당 문항수는 3~4개에

불과하지만, 한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1차 공부의 몇 배가 되는 지식이

필요하답니다.

 

그렇기에 2차는 '효율'이라는 말이

어울리지 않으며, 일정 수준 이상으로

실력이 올라가기까지 필요한 절대적인

공부량이 중요합니다.

 

 

 

사실상 2차 시험에서 모든 것이

판가름나는 만큼 기본서를 꼼꼼하게

공부하고, 요령보다는 기본기를 탄탄히

만드는 중장기적 계획을 세워 공부하시기

바라고요. 끝없는 반복을 통해 과목별

필요한 지식을 습득하고, 핵심 키워드와

내용을 반드시 숙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또, 논술형 방식에 익숙해지기 위한

답안지 작성 훈련에도 일정 시간을

투자하셔야 하는데요. 목차를 구성하는

방법, 글씨체, 논점을 서술하는 방식 등의

연습이 필요합니다.

 

 

 공인노무사시험은 강의 의존도가 상당히

높은 만큼 어떤 강의를 선택하느냐도

수험생활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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